[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수상한가수' 더 히든 철민(사진=tvN)

'수상한 가수' 석호필이 몸치에 4표 차이로 패해 정체를 공개했고 그룹 '더 히든' 소속 가수 철민이었다.

25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 7회에선 3대 우승자 닭발에 도전하는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선 석호필과 몸치가 가창력 대결을 선보였고 단 4표 차이로 몸치가 승리해 4대 우승자의 자리를 넘보게 됐다.

정해진 규칙에 따라 석호필은 정체를 공개하게 됐고 그 결과 경연 프로그램 준우승자 출신인 그룹 '더 히든'의 가수 철민이었다.

철민은 "김범수 형 노래를 하면 노래를 잘한다고 인정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보고싶다'나 '끝사랑'은 1000번 이상 불렀다"며 자신이 김범수 모창에 자신있음을 밝혔다.

이후 그는 김범수의 곡 '슬픔활용법'의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