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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최종 러브라인 공개…강성욱♥신아라, 장천♥배윤경 성사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하트시그널' 최종 결과(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최종 결과(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최종 러브라인이 공개됐다.

25일 오후 11시 11분부터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12회에선 강성욱, 서주원, 장천, 윤현찬, 신아라, 배윤경, 서지혜, 김세린의 최종 러브라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 말미에 공개된 8명의 청춘남녀들의 선택 가운데 김세린, 서지혜는 장천을 택했다.

강성욱은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신아라였다. 가장 늦게 '하트시그널'에 합류한 윤현찬 역시도 신아라였다.

두 남자의 선택을 받은 신아라는 "여기 우리 처음 데이트했던 곳"이라며 강성욱에 전화를 걸어 서로의 호감을 확인했다.

두 여자의 선택을 받은 장천은 자신을 지목한 여자들이 아닌 배윤경을 선택했다. 이어 배윤경의 선택이 공개됐다.

배윤경은 "어디야? 지금 이쪽으로 올래. 여기 '시인의 언덕', 빨리 와"라며 서주원이 아닌 장천을 불러 반전을 만들며 장천-배윤경의 러브라인을 완성했다.

장천은 '시인의 언덕'이라 불리는 장소에서 배윤경을 만나 "윤경아 많이 기다렸어"라며 배윤경을 안았다.

한편 배윤경에 애정을 드러냈던 서주원은 서지혜를 선택했다. 서주원은 서지혜에 전화 걸어 "오빠야. 나는 너를 선택했어. 내 번호 저장해놔"라며 씁쓸한 결말을 맞았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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