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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아이피’, 박스오피스 1위…‘택시운전사’·‘청년경찰’ 장기 흥행

[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영화 ‘브이아이피’가 장기 흥행에 돌입한 ‘택시운전사’와 ‘청년경찰’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브이아이피’는 전날 24만 45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73만 2549명이다.

‘브이아이피’는 ‘신세계’·‘대호’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으로, 기획귀순을 소재로 한 느와르 영화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라는 핸디캡에도 좋은 성적을 보여 주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는 각각 개봉 25일째와 18일째를 맞은 ‘택시운전사’와 ‘청년경찰’이 차지했다. 일주일 차이를 두고 공개된 두 영화는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오랜시간 박스오피스 상위에 머무르며 올 여름 극장가 쌍끌이 흥행을 일궈냈다. ‘택시운전사’의 누적관객수는 1107만 546명, ‘청년경찰’은 464만 5366명이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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