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영화 ‘택시운전사’가 ‘변호인’을 뛰어 넘는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택시운전사’는 19만 817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총 1136만 8712명이다.
이날 오전 8시 30분 현재 역대 흥행 11위인 ‘택시운전사’는 10위인 영화 ‘변호인’(1137만명)을 넘어서게 됐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를 5일째 지키고 있는 ‘브이아이피’도 같은 날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94만 359명이다.
이어 박스오피스 3위 ‘청년경찰’이 누적관객수 483만 4441명을 기록하며 500만 고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