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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김세린, 종영 앞둔 소감 “신선한 충격이자 행복이었다”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 출연진(사진=인스타그램)
▲채널A '하트시그널' 출연진(사진=인스타그램)

'하트시그널' 김세린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

26일 김세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벅차게 감사했고, 벅차게 행복했습니다"라며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출연 소감에 대해 장문을 남겼다.

그는 "항상 바쁘신 부모님과 오랜 타지 생활에 아무도 없는 어두운 집에 혼자 끼니를 해결하던게 익숙하던 저였는데 집에 돌아오면 항상 반겨주는 사람이 있고 함께 머리를 마주하며 식사하고 서로의 일상을 나누고 챙기고 서로를 위해 고민해주던 사람의 온도가 아주 따뜻했던 시그널하우스는 제 25살 인생에 있어 신선한 충격이자 기쁨이었고, 최고의 행복이었습니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김세린은 또한 "예쁘게 봐주신 종신오빠, 상민오빠, 이나언니, 재웅오빠, 신동오빠, 그리고 소영이 정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라며 "그리고 추운 한겨울부터 무더운 여름까지 매번 밤잠과 추위를 버티시며 정말 멋진 프로그램 만들어주신 제작진분들, 한분 한분의 노고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세린은 "저에게 '하트시그널'이라는 기회와 최고의 추억을 선물해주신 모든 제작진분들 정말 어떤 말로도 감사를 표현할 수가 없다"며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해준 내 보석들. 윤경이, 아라, 지혜, 성욱오빠, 천오빠, 주원이, 현찬오빠. 소중한 인연이 되어주고 사랑이 되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일반인인 저에게 정말 과분한 사랑을 주신 모든 시청자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응원의 메세지 따뜻한 한 마디 한 마디 모두 저에겐 정말 큰 의미였고 힘이었습니다. 앞으로 tv를 통해 인사드릴 순 없겠지만 항상 누군가가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신다는 생각을 갖고 부끄럽지 않게 당당한, 멋지고 따뜻한, 사랑하고 사랑받는 그런 김세린으로 열심히 한 발 한 발 살아가겠습니다. 아름다운 한 여름밤의 꿈 같은 시간들이었습니다. 모든 순간이 설렜고 감사했고 행복했습니다. 많이 그리울 것 같습니다. 정말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사람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라고 글을 적었다.

앞서 25일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12회에선 총 8명의 남녀 가운데 장천-배윤경, 강성욱-신아라 두 커플이 성사되는 모습을 전한 가운데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다. '하트시그널'에서 동거 이야기를 그렸던 청춘남녀들이 스튜디오에 등장하는 마지막회는 9월 1일 오후 11시 11분 방송된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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