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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인피니트 남동생 그룹’, 책임감 느낀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골든차일드(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골든차일드(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보이그룹 골든차일드(대열, 와이, 재석, 장준, 태그, 승민, 재현, 지범, 동현, 주찬, 보민)가 선배 그룹 인피니트를 향한 애정과 존경을 드러냈다.

골든차일드는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데뷔 음반 ‘골-차!(Gol-Cha!)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인피니트 남동생 그룹’이라는 설명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골든차일드는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인피니트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남성 아이돌 그룹. 데뷔 전부터 ‘인피니트 남동생 그룹’으로 불리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리더 대열은 “영광스러운 수식어다. 인피니트 선배님들에게 누가 되지 않게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롤 모델을 묻는 질문에도 인피니트를 꼽았다. 그는 “인피니트 선배님들처럼, 음악 예능 퍼포먼스까지 모든 분야를 섭렵할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

무대는 물론, 예능 출연도 자신 있다고. 대열은 “예능도 굉장히 욕심 난다. 끼 많은 애들이기 때문에 정글에 내놔도 살아남을 수 있다”며 ‘정글의 법칙’에 러브콜을 보냈다. 또 “멤버들 모두 말수가 많다. 떠드는 걸 좋아해서 ‘아는 형님’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올해 초 울림엔터테인먼트 신인 양성 프로젝트 ‘W 프로젝트’를 통해 싱글 음반 및 퍼포먼스 비디오 등을 공개한 바 있으며, Mnet 리얼리티프로그램 ‘울림 픽’으로 시청자들을 미리 만났다.

골든차일드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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