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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2017년 추석 기차표 예매 29~30일 진행…SRT는 9월 5~6일

[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코레일은 현대로템의 한국형 차세대 고속차량 16량을 오는 2021년 3월말까지 590억 원에 구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KTX-산천과 같은 기존 고속열차는 동력추진 장치가 열차의 앞과 뒤 차량에 집중 배치된 ‘동력집중식’으로 개발됐지만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는 각 객차마다 엔진을 장착하는 게 특징이다. 사진은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이미지.(코레일)
▲코레일은 현대로템의 한국형 차세대 고속차량 16량을 오는 2021년 3월말까지 590억 원에 구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KTX-산천과 같은 기존 고속열차는 동력추진 장치가 열차의 앞과 뒤 차량에 집중 배치된 ‘동력집중식’으로 개발됐지만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는 각 객차마다 엔진을 장착하는 게 특징이다. 사진은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이미지.(코레일)

코레일이 2017년 추석 기차표 예매를 29일, 30일 양일간 진행한다.

코레일은 29일 2017년 추석 연휴를 약 한 달 앞두고 귀성길 기차표 예매를 시작했다. 30일까지 계속되며,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매표 창구를 통해 기차표를 구매할 수 있다.

먼저 29일은 경부, 경전, 동해, 대구, 충북, 경의, 경원, 경북, 동해남부선, 30일에는 호남, 전라,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 등의 승차권이 예매 가능하다. 탑승 날짜는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29일~10월 9일이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정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구입할 수 있다. 전체 승차권 중 온라인 판매가 70%, 오프라인 판매가 30%다.

코레일은 이번 예매를 통해 1회에 최대 6매(4인 동반석 1세트는 4매로 산정)까지만 구입이 가능하며, 1인당 최대 12매로 제한된다고 밝혔다.

예약한 승차권은 반드시 30일 오후 4시부터 9월 3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한편 수서발 고속열차(SRT)의 경우는 9월 5일과 6일 양일간 예매가 진행된다. 9월 5일에는 경부선, 6일에는 호남선의 기차표를 구입할 수 있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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