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시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가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29일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KBS2 새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천호진, 박시후, 신혜선, 이태환, 서은수, 이태성, 신현수, 최귀화, 이다인과 연출을 맡은 김형석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시후는 지상파 작품으로는 5년 만에 컴백하는 것에 대해 "시간이 지나고 나이도 먹어가며 연륜도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상파 작품으로는 오랜만에 찾아뵙는 거여서 오히려 전 작품에 비해 깊이감 있게 여러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 "깊이감 있는 연기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재차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2 새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를 그린다. KBS2 '내 딸 서영이'를 집필한 소현경 작가와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히트시킨 김형석 PD가 의기투합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천호진 박시후 신혜선 이태환 서은수 이태성 등이 출연하는 '황금빛 내 인생'은 오는 9월 2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