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프레인TPC 제공)
배우 김무열·윤승아 부부가 제9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 나선다.
김무열과 윤승아는 오는 9월 1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메인홀에서 개막되는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 참여한다. 이들은 개막식에도 참석을 확정했다.
두 사람은 개막작으로 상영되는 제작지원 프로젝트‘E-CUT 감독을 위하여’의 ‘나쁜 마음’, ‘멸공의 횃불’의 주연 배우로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의 시작을 함께 할 예정이다.
‘E-CUT 감독을 위하여’는 지난 2012년 시작된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의 제작지원 프로젝트로, 유명 배우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신예 감독들에게 단편영화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올해는 김무열과 윤승아가 참여했다.
한편 제9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취지 아래 오는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영등포 CGV에서 열린다. 극장 뿐만 아니라 온라인과 모바일, 지하철 등 다양한 장소에서 현재형의 상상력을 선보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