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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다이아티비, 임요환·홍진호 손 잡았다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CJ E&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프로게이머 임요환의 방송 장면(사진=CJ E&M)
▲CJ E&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프로게이머 임요환의 방송 장면(사진=CJ E&M)

CJ E&M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임요환, 박태민, 전태규 등 유명 프로게이머와 홍진호가 소속된 콩두컴퍼니, SK텔레콤T1 등 유명 프로게임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다이아 티비 측은 30일 "유명 프로게이머와 게임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게임 크리에이터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 론칭 및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등 인기게임 호조에 따른 게임업계 호재에 힘입어 이들 유명 프로게이머들이 1인 창작자로서 e스포츠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1인 창작 분야에서 게임 콘텐츠는 1030세대의 폭발적 지지를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게임 크리에이터인 '퓨디파이(Pew Die Pie)'의 경우 유튜브 기준 57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해 게임 콘텐츠의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약 4만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공리에 개최된 제2회 다이아 페스티벌에서 박태민, 이승원, 김정민 등 유명 프로게이머 및 해설자와 보겸, 재넌, 테스터훈, 텔론 등 크리에이터가 인기 게임 오버워치, 스타크래프트 등을 중계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다이아 티비 측은 "게임 크리에이터를 비롯한 1인 창작자들이 콘텐츠 제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용 스튜디오 제공, 동영상 제작 기법 전수, 저작권 관리, 음원, 콘텐츠 유통 노하우, 다국어 자막 서비스, 광고 및 협찬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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