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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 인피니트 탈퇴하고 6인조로 재편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인피니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인피니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호야가 인피니트를 탈퇴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30일 “인피니트가 지난 6월 9일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재계약에 대해서 논의를 했고, 호야 이외에 멤버들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호야는 자립의사를 밝혀 팀에서 탈퇴했다. 당분간 개인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초 인피니트는 5월 컴백할 계획이었으나 성규 부상, 재계약 이슈 등으로 잠정 연기된 바 있다. 팀 개편 이후에도 완전체 활동에 앞서 개인 활동으로 팬들을 먼저 만날 전망이다.

인피니트 측은 “당사는 6인 체제로 그룹 재정비를 진행 중이며, 그룹 활동 및 개별 활동 또한 지금처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멤버 성열이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믿어도’로부터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성열 외의 멤버들 역시 드라마, 예능 출연 등을 논의 중이라는 전언이다.

팀을 떠난 호야는 연기자로 전향할 가능성이 높다. tvN ‘응답하라 1997’을 시작으로 SBS ‘가면’, SBS ‘초인가족’, MBC ‘자체발광 오피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한편 인피니트는 2010년 데뷔해 ‘내꺼하자’, ‘추격자’, ‘태풍’, ‘백(Back)’ 등의 노래를 발표하며 ‘칼군무돌’로 인기를 얻었다. 동시에 음반,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개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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