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공주의남자' PD X '하녀들' 작가, TV조선 드라마 구원할까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공주의 남자', '하녀들' 포스터(출처=KBS, JTBC)
▲'공주의 남자', '하녀들' 포스터(출처=KBS, JTBC)

'공주의 남자' 김정민 PD와 '하녀들' 조현경 작가가 내년 1월 방송을 목표로 '대군:사랑을 그리다'를 준비 중이다.

30일 방송가에 따르면 지난 7월 KBS를 퇴사한 김정민 PD는 JTBC '하녀들'을 집필한 조현경 PD와 '대군'을 작업 중이다. 내년 1월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군'은 수양대군과 안평대군을 중심으로 정치적인 혼란과 절절한 로맨스를 그릴 것으로 알려졌다. 사극으로 인정받은 연출자와 작가가 만난 만큼 어떤 이야기를 그려낼 지 기대된다는 게 업계의 반응이다.

앞서 TV조선 측은 비즈엔터에 "연내 방송을 목표로 드라마 제작에 착수했다"고 밝힌바 있다.

TV조선 외에 채널A, MBN도 이르면 올해 연말, 늦어도 내년초 방송을 목표로 드라마 제작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종편들이 재승인 심사에서 드라마, 오락 등 다양성 부분에 지적을 받았던 만큼 종편들의 드라마 전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