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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하이킥' 김병욱 PD, TV조선 시트콤 맡는다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MBC '거침없이 하이킥', tvN '감자별2013QR3' 포스터(사진=초록뱀)
▲MBC '거침없이 하이킥', tvN '감자별2013QR3' 포스터(사진=초록뱀)

TV조선 첫 시트콤 '영규야'(가제) 연출자는 시트콤의 대가 김병욱 PD였다.

30일 방송가에 따르면 '영규야' 연출은 김병욱 PD, 각본은 이영철 작가가 맡는다. MBC '하이킥' 시리즈와 tvN '감자별 2013QR3'를 통해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3년 만에 TV조선에서 새 작품을 선보이는 것이다.

'영규야'에는 '순풍산부인과' 박영규, '거침없이 하이킥' 박해미 등의 출연이 알려지면서 오랜만에 재회한 이들의 호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규야'는 어느 몰락한 가장의 '사돈집살이'와 '창업 재도전기' 등을 다루는 '웃픈 코미디'다. TV조선에서 시트콤은 '영규야'가 처음이다. 드라마 방영 역시 2014년 주말드라마 '수상한 애견카페' 이후 3년 만이다.

김병욱 PD는 '순풍산부인과', '거침없이 하이킥'을 비롯한 '하이킥' 시리즈, '감자별2013QR3'까지 히트시킨 시트콤의 대가다. 이영철 작가 역시 김병욱 PD와 오랜 호흡을 맞춘 인물로 지난 7월 종영한 KBS2 '최고의 한방' 각본을 집필하기도 했다.

한편 '영규야'는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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