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킬러의 보디가드’는 개봉 당일인 지난 30일 12만360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 마이클 브라이스(라이언 레이놀즈 분)가 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 다리우스 킨케이드(사무엘 L. 잭슨 분)를 보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한편, ‘청년경찰’은 이날 8만732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고, 누적 관객수 500만명을 돌파했다.
‘택시운전사’는 박스오피스 순위가 한 계단 하락해 3위에 머물렀다.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던 ‘브이아이피’는 5위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