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KBS2 '해피투게더3')
'해투3' 마술사 최현우가 공중 마술에서 아찔했던 경험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스타골든벨'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날 마술사 최현우는 아찔했던 경험에 대해 "마술도 저작권이 있다"라며 "데이비드 카퍼필드가 한 공중으로 날아다니는 마술을 하기 위해 무려 4억 5천 10년 가까이 돈을 모으고 저작권을 샀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는 "당시 공연 중 4m 공중으로 날아가는데 순간 떨어졌다. 팔 손목부터 어깨까지 뼈가 다 으스러졌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당시 제정신이 아니었다. 처음에 떨어졌을 때 아프지 않았는데, 팔 옆으로 뼈가 튀어나와 있었다. 그리고 제일 먼저 했던 말이 '장비는 괜찮냐'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