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장동건 “변화 갈망하는 이종석, 옛날의 나를 보는 것 같다”

[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SM C&C 제공)
(사진=SM C&C 제공)

‘브이아이피’ 장동건이 이종석을 통해 예전의 자신을 떠올렸다고 고백했다.

장동건은 최근 비즈엔터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이종석이 ‘브이아이피’를 한다고 했을 때 의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종석은 ‘브이아이피’에서 북한 고위 관료의 아들이자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김광일로 분했다.

장동건은 “그런데 이종석의 심정을 알 것도 같았다. 굉장히 연기에 목말라 있고, 변화하고 싶은 욕구가 많은 것으로 보였다”며 “저도 그런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 마음이 충분히 이해갔다”고 말했다.

그는 “현장에 와서도 자신의 약점, 단점을 전부 보여 주며 도와달라고 하는 이종석의 모습에 진심으로 도움을 주고 싶고 응원하는 마음이 생겼다”며 “뭔가 제게 다른 모습이 없을까 싶어 이것저것 시도해 본 경험이 있는데, 이종석도 그렇다. 이제부터 그가 출연할 작품에 기대가 생긴다”고 덧붙였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