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옥택연(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옥택연이 현역으로 입대한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비즈엔터에 "옥택연이 가족과 멤버들 배웅 하에 오늘 오후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옥택연이 비공개 입대를 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본인이 조용히 입대하고자 하는 의지가 너무 강했다. 시간, 장소를 비공개하는 것을 양해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옥택연은 미국 영주권을 포기, 군 입대를 택했다. 특히 그는 허리디스크로 인해 대체복무를 판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역 입대 의지를 밝혔고, 수술 및 치료를 통해 현역 판정을 받아 큰 화제가 됐다.

현재 옥택연은 OCN 주말드라마 '구해줘'에 출연 중이나 촬영은 모두 마무리 지은 상태다. 이로써 옥택연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은 '구해줘'가 됐다.

한편, 옥택연은 지난 2008년 아이돌 그룹 2PM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