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민지영 인스타그램)

배우 민지영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2000년 '하늘사랑'의 단역으로 영화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민지영은 같은 해 2000년 SBS 9기 공채 탤런트 정식 데뷔했다.

이후 민지영은 '약속' '여인천하' '남과 여' '뉴 논스톱' '선택' '여왕의 조건' '주몽' '무적의 낙하산 요원' '쩐의 전쟁 보너스 라운드' '미워도 좋아' '뿌리깊은 나무' '더 이상은 못 참아' '초인가족 2017' 등이 활발한 활동을 한다. 특히 민지영이 이름을 알리게 된 작품으로 2003년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이다. 여기서 '국민 불륜녀' 타이틀을 얻으면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화 '하늘사랑' '연인' '범죄의 재구성' '아는 여자' 등에 출연한 바 있다. 2011년 ~ 현재 MBC 표준FM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에 출연중이다.

한편, 배우 민지영이 쇼호스트 김형균과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