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안테나, 하반기 ‘열일’ 계속…루시드폴·샘김·정승환 컴백 준비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왼쪽부터) 가수 루시드폴, 정승환, 샘김(사진=안테나)
▲(왼쪽부터) 가수 루시드폴, 정승환, 샘김(사진=안테나)

안테나가 하반기에도 부지런히 새 음악을 내놓는다.

첫 주자는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이 될 전망이다. 루시드폴은 5일 열린 레이블 콘서트 ‘위드 안테나’에서 새 음반 작업 소식을 알리면서 “11월에는 음반이 나올 것”이라고 귀띔했다.

신곡 ‘안녕’(가제)의 첫 무대도 공연을 통해 공개했다. 고즈넉한 멜로디와 아련한 정취가 인상적인 곡이다.

지난해 데뷔곡 ‘이 바보야’와 tvN 드라마 ‘또 오해영’ OST ‘너였다면’으로 연달아 흥행을 기록했던 정승환 역시 새 음반을 준비 중이다.

그는 이날 공연에서 “생각해보니 음반을 낸 지 1년 가까이 되더라.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다”고 운을 뗀 뒤 “나도 열심히 음반을 준비하는 중이다. 몇 곡은 녹음도 하고 지냈다”고 말해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다양한 가수들로부터 컬래버레이션 제안을 받으며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떠오른 샘김 역시 음반 작업에 한창이다.

샘김은 근황을 말해 달라는 유희열의 요청에 “열심히 음반을 준비하고 있다. 곡은 이미 다 나왔다. 아마 곧 만나 뵙게 될 것 같다”고 귀띔했다. 유희열은 “샘이 요즘 갈수록 멋있어 진다. 러브콜이 너무 많이 들어온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SBS ‘K팝스타 시즌5’ 우승자 이수정이 미국에서 학업을 마치고 ‘차이(CHAI)’라는 활동명으로 안테나에 합류, 자작곡 ‘컬러 유(Color You)’를 들려주며 관객들에게 강렬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안테나 레이블 콘서트 ‘위드 안테나’는 9일 부산 벡스코, 16일 대구 엑스코 공연에 이어 26일과 29일에는 각각 미국 로스엔젤레스과 뉴욕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