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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9월 가요계 출사표…20일 컴백 확정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 커밍업 티저 이미지(사진=DSP미디어)
▲걸그룹 에이프릴 커밍업 티저 이미지(사진=DSP미디어)

걸그룹 에이프릴이 20일 새 음반 ‘이터너티(Eternity)’를 발표한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커밍업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영원’을 의미하는 다이아몬드를 배경으로 연출돼 눈길을 끈다.

DSP미디어 측은 “에이프릴의 새 음반 ‘이터너티’는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에이프릴의 음악이 영원히 남아있길 바라는 멤버들의 소망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2015년 데뷔한 에이프릴은 ‘최연소 걸그룹’이라는 타이틀로 주목받았으나 이후 리더 소민이 팀을 탈퇴하는 등 부침을 겪었다.

올해 초 Mnet ‘프로듀스101’을 통해 얼굴을 알린 윤채경을 영입, 1월 ‘봄의 나라 이야기’와 5월 ‘메이데이(MAYDAY)’를 연달아 내놓으며 도약을 시도했다.

특히 ‘봄의 나라 이야기’는 탄탄한 구성의 멜로디와 소녀 풍의 콘셉트가 잘 맞아 떨어졌다는 평을 얻으며 팀에 새로운 활력소를 가져다 줬다.

한편 에이프릴은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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