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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동, JBJ 합류할까? 소속사ㆍ로엔 “가능성 있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더바이브레이블 소속 김태동(사진=Mnet)
▲더바이브레이블 소속 김태동(사진=Mnet)

김태동이 JBJ 합류 여부를 두고 계속해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메이저나인 관계자는 7일 비즈엔터에 “김태동의 JBJ 합류 여부를 당사자와 지속적으로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JBJ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 연습생 타카다 켄타, 김용국, 김상균, 노태현, 김동한, 권현빈 등으로 이뤄진 프로젝트 그룹이다.

당초 김태동 역시 JBJ 멤버로 데뷔를 준비했으나 소속사 메이저나인과 갈등을 겪으면서 합류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JBJ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로엔은 “소속사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면서 “불발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 김태동의 합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JBJ는 10월 18일 데뷔를 목표로 음반과 리얼리티 프로그램 등을 준비 중이다. 음반 작업 및 리얼리티 촬영 모두 진행이 한창이지만, 소속사 문제만 해결된다면 언제든 김태동의 합류는 가능하다는 전언이다.

김태동이 소속사와 갈등을 해결하고 데뷔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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