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신종령 인스타그램)
개그맨 신종령이 폭행 물의를 일으킨 지 4일 만에 다시 폭행 사건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7일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신종령은 지난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술집에서 40대 임모 씨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단기간 내 같은 범죄를 연속해 저지른 신종령의 죄질이 불량하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신종령은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클럽에서 주취 폭행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당시 그는 SNS에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며 “피해자들에게 찾아뵙고 용서를 빌겠다”고 반성의 뜻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불과 4일 만에 또 한 번의 폭행 사건을 일으킨 신종령은 대중의 비난을 면하지 못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