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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주경기장 공연 이어 올림픽홀서 앙코르…규모↓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가수 서태지(사진=서태지컴퍼니)
▲가수 서태지(사진=서태지컴퍼니)
잠실 주경기장에서 데뷔 25주년 기념 공연을 열었던 가수 서태지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로 자리를 옮겨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앙코르 공연은 29일과 30일 이틀간 열린다. ‘난 알아요’ ‘하여가’ ‘컴백 홈’ 등 초창기 공연이 오리지널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재연될 예정이며, 실내로 자리를 옮긴 만큼 보다 정교한 사운드를 집중력 있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언이다.

앙코르 공연이 열리는 올림픽홀은 회당 4000여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곳. 앞서 3만 5000명의 관객들이 운집했던 잠실 주경기장 공연에 비해 대폭 줄어든 규모다.

서태지 측은 “서태지와 팬들의 25주년을 기념하는 무대인만큼 관객들과 더 가까이에서 만나 함께 축하를 나누고 싶어 준비한 공연”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서태지는 앙코르 공연을 마친 뒤 당분간 새 음반 준비를 위해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티켓 예매는 8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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