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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가 밝힌 #13세 도끼 #조우찬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사진=아메바컬쳐)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사진=아메바컬쳐)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가 도끼와 조우찬이 서로 다른 매력을 가졌다고 말했다.

다이나믹듀오는 8일 오후 서울 합정 신한류플러스에서 열린 Mnet ‘쇼미더머니6’ 종영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도끼가 힙합 그 자체라면 조우찬은 힙합을 넘어 더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친구”라고 말했다.

앞서 ‘쇼미더머니6’에서 다이나믹듀오 팀 멤버로 활약한 13세 래퍼 조우찬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을 가졌다는 점에서 도끼의 과거 시절을 떠올리게 만든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개코는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아우라를 발산한다”고 말했다.

그는 “도끼는 어렸을 때부터 힙합, 랩에 엄청나게 몰두하고 있었다. 그런데 우찬이가 가진 매력은 다른 것 같다”면서 “무대 매너나 춤 실력이 모두 뛰어나다. 베테랑 댄서들도 ‘이미 몸이 다 풀려 있다’고평가했다. ‘우찬이는 난 놈’이라는 얘기를 정말 많이 했다. 우찬이는 퍼포먼서로서 정말 많은 재능을 가진 친구”라고 비교했다.

최자는 “도끼는 힙합 자체다. 힙합에 굉장히 깊게 들어간 친구다. 그런데 우찬이는 스펙트럼을 넓게 가져가면서 대중의 사랑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친구인 것 같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다이나믹듀오는 1일 종영한 Mnet ‘쇼미더머니6’에 처음으로 프로듀서로 출연해 활약했다. 아울러 현직 가수이자 음악 레이블 아메바컬쳐 수장으로 활발한 활동과 동시에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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