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해산’ 스맙 3인, 8일 자니스 퇴소…공식 홈페이지도 폐쇄

[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후지TV ‘SMAPXSMAP’ 홈페이지)
(사진=후지TV ‘SMAPXSMAP’ 홈페이지)

지난해 12월 결성 25년 만에 해산한 일본 아이돌 그룹 스맙의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가 자니스를 퇴소했다.

현지 언론은 8일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 등 전 스맙 멤버 3인이 30년 동안 몸 담았던 자니스 사무소를 떠난다고 보도했다. 이날 자니스 사무소는 이들의 공식 홈페이지 또한 폐쇄할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여성자신에 따르면 스맙의 전 매니저 I씨가 자니스를 퇴소한 3인을 향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이나가키, 쿠나사기, 카토리 역시 I씨에 대한 신뢰가 크다는 전언이다.

이 매체는 방송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I씨가 한국·중국 등 아시아 영화계에서 실적을 쌓아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I씨는 일본에서 지난 1987년 대히트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나를 스키에 데려다 줘’를 한국 배우 캐스트로 리메이크해 일본에 공개할 것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의 활동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스맙은 지난해 12월 26일부로 25년 간의 그룹 활동을 마무리했다. 나카이 마사히로와 기무라 타쿠야는 자니스 사무소에 잔류한 상태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