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김어준, ‘저수지 게임’ 예매만 하고 표는 버리라고 설교”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저수지 게임'(사진=영화 포스터)
▲'저수지 게임'(사진=영화 포스터)

김어준이 자신이 출연한 영화 ‘저수지 게임’ 상영관에 모인 관객들에게 “예매만 하고 표는 버려라”고 말했다. 무슨 일일까.

주진우 기자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수지 게임’ 시네마톡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김어준과 일화를 귀띔했다. 그는 “‘저수지 게임’ 매진 행렬. 하지만 텅 빈 객석. 김총수(김어준)는 사람들이 많이 왔다고 화냄. 표만 예매하고 버리라고 거듭 설교 중”이라고 전했다.

상영관이 많지 않은데다가 심야 혹은 조조 시간대 위주로 개봉된 상황이라 실제 영화를 관람하는 것이 어렵더라도 예매만이라도 해 달라는 김어준 식 농담이다.

주진우 기자는 또 다른 상영관의 모습을 공개하면서 “‘저수지 게임’ 매진이지만 역시 빈 객석 김총수가 너무 좋아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저수지 게임’은 국내외를 넘나들며 MB의 비자금을 쫓은 주진우 기자의 5년의 추적을 담은 영화로, ‘더 플랜’의 최진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7일 개봉.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