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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씨미디어, 상반기 영업이익 39% 상승…노블코믹스 성장 효과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출처=디앤씨미디어)
▲(출처=디앤씨미디어)

디앤씨미디어는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27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6% 성장한 수치다.

매출액은 129억 원으로 37.1%, 당기순이익도 22억원으로 39.1% 증가했다.

디앤씨미디어는 웹소설, 웹툰을 전문으로 하는 콘텐츠 기업이다. 특히 소설을 기반으로 웹툰을 제작하는 노블코믹스 시장을 선도하면서 올해 8월 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디앤씨미디어 측은 우수한 신규 콘텐츠 발굴을 통한 시장의 성장이 상반기 실적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대표 흥행작인 '황제의 외동딸', '이세계의 황비', '버림받은 황비'가 웹툰 부문 매출을 이끌었다.

신현호 디앤씨미디어 대표이사는 "2017년 경영목표를 노블코믹스 출시 확대와 해외 시장 진출로 삼았는데, 상반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한 것 같아서 기쁘다. 업계 최초 상장을 이룬 만큼 앞으로도 투자자 여러분과 동반성장의 결실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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