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그룹 세븐어클락(사진=KDH엔터테인먼트)
세븐어클락이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팬들을 사로잡는다.
12일 오전 세븐어클락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는 "세븐어클락이 일본에서 리얼버라이어티 'Wow! Start up! 7 O'clock'에 출연한다. 10월 첫 방송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세븐어클락이 출연하는 'Wow! Start up! 7 O'clock'는 10월 7일 오후 9시 30분 첫 회를 시작으로 13회에 걸쳐 방영된다.
일본 내 최대 한류 위성채널 DATV 측은 "대형 신인을 놓칠 수 없었다. 여섯 멤버들의 진솔한 일상은 물론 세븐어클라의 숙소 생활, 여행 등 다양한 매력과 예능감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세븐어클락은 2017년 미니 앨범 'Butterfly Effect'로 데뷔한 6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일본에서는 아직 정식으로 데뷔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규 방송이 편성되고, 잡지사 언론사 인터뷰가 쇄도하면서 때 아닌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한편, 세븐어클락은 일본 진출과 더불어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