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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아트하우스, '데이빗 린치' 특별전 개최…컬트의 제왕, 다시 보자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데이빗린치 특별전(사진=CJ CGV)
▲데이빗린치 특별전(사진=CJ CGV)

CGV 아트하우스에서 '데이빗 린치 감독 특별전'을 개최한다.

21일부터 3주간 진행되는 '데이빗 린치 특별전'은 전국 10개 CGV아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데이빗 린치는 남다른 독창성으로 '컬트의 제왕'으로 불린 인물. 특유의 상상력으로 각본가, 프로듀서, 화가, 음악가, 작가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독보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데뷔작 '이레이저 헤드'를 비롯 5편의 대표작을 상영한다. 방영 당시 신드롬을 일으켰던 동명 미국 드라마의 극장판 '트윈 픽스', 제 54회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 및 BBC가 '21세기 최고의 영화'로 선정한 대표작 '멀홀랜드 드라이브' 등도 포함돼 있다.

또 정성일 평론가와 함께하는 GV도 진행된다. 이 밖에 데이빗 린치의 작품 세 편을 연달아 감상할 수 있는 '밤샘상영 패키지'와 특별전을 기념하기 위한 아트 포스터와 엽서, DVD, 지우개, 뱃지 등의 경품도 준비돼 있다.

CGV아트하우스 극장팀 박지예 팀장은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은 데이빗 린치는 현존하는 감독들 중 가장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여온 거장"이라며 "CGV아트하우스가 선보이는 거장 기획전 '데이빗 린치 특별전'을 통해, 문화와 예술을 아우르는 특별한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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