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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콘텐트리, 399억 원 메가박스 EB발행 긍정적-신한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출처=제이콘텐트리)
▲(출처=제이콘텐트리)

신한금융투자가 제이콘텐트리의 교환사채 발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13일 제이콘텐트리는 전날 장 마감 이후 메이플트리 사무투자 합자회사에 399억원의 교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표면 이자율은 2.0%로 지주회사는 제이콘텐트리가 아닌 메가박스였다.

이와 함께 2021년 4월 30일까지 메가박스 기업공개를 마치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메가박스에 대한 시장 평가가 5500억원 정도인데 교환사채를 통해 5800억 원으로 가치가 상향된 점이 긍정적"이라면서 "2021년 메가박스 상장을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수익성 개선을 위한 신규 출점도 점진적으로 속도를 조절할 수 있을 거라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교환사채 발행으로 월화드라마 라인업 확대에 필요한 투자 재원을 확보했고, 방송 영업이익은 2018년 250억 원에 육박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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