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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정유미, ‘인생술집’ 빛낸 우정…SNS서도 ‘꽁냥꽁냥’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배우 유인영과 정유미(사진=유인영 SNS)
▲배우 유인영과 정유미(사진=유인영 SNS)

배우 유인영과 정유미가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유인영, 정유미는 14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동반 출연해 서로에 대한 거침없는 폭로전을 이어가며 친분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원더풀마마’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가까워졌다. 이날 유인영과 정유미 모두 그룹 H.O.T. 강타를 향한 팬심을 내비치며 이야기꽃을 피워 웃음을 안겼다.

서로에 대한 폭로도 이어졌다. 정유미는 “인영이는 취하면 끝까지 가자는 주의고 전 취하면 집에 가는 스타일”이라며 “그래서 인영이가 저한테 술을 뺀다고 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인영은 “(정유미가) 다른 데서 술을 먹고 오는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특히 유인영은 “그러다가 스토커처럼 (정유미에게) 집착하는 것 아니냐”는 MC들의 말에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집착이 심하다”고 받아치는 등 예능감을 드러냈다.

실제 두 사람은 2013년 ‘원더풀마마’ 이후 자주 만남을 가지며 우정을 이어온 것으로 유명하다. 유인영과 정유미 모두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특히 유인영은 올해 초 “생일 때마다 집 앞에 와서 제일 먼저 챙겨주는 마이 윰. 고마워”라는 글을 남기며 돈독한 우정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인생술집’은 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유료 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1.1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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