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사진=MBC '왕은 사랑한다')

'왕은 사랑한다'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39, 40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7.2%, 7.6%(이하 동일기준)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 6.8%보다 0.8%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에 해당된다.

이날 '왕은 사랑한다' 방송에서는 왕원(임시완 분)과 왕린(홍종현 분)이 송인(오민석 분)에게 납치당했던 은산(소녀시대 윤아 분)을 구출해냈다. 송인은 왕린에 의해 죽음을 맞았고, 왕원은 충선왕으로 즉위했다. 이후 왕원은 왕린과 은산을 보내줬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3, 4회는 7.2%와 9.2%를 기록했다. KBS2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는 4.1%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