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소')

이상호 기자가 故김광석의 딸 서연 씨가 10년 전에 사망한 사실을 보도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20일 고발뉴스는 "가수 김광석 씨 음원 저작권을 상속받은 외동딸 서연 씨가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라며 "이는 '고발뉴스'가 지난 10년간 서연 씨가 실종 상태였음을 확인하고 유가족의 동의를 받아 19일 용인동부경찰서에 실종 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또한, 사망 이유에 대해 "서연 씨는 지난 2007년 17세의 나이로 사망했으며 사망 무렵 모친 서해순 씨와 갈등이 있었던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서는 서연 씨는 어머니 서해순 씨의 사기 결혼을 문제 삼아 할아버지 김수영 씨가 관리하고 있던 음원 저작권을 물려받은 상속녀라고 소개했다.

또 "최근 개봉한 영화 '김광석'에 남편 김광석 씨 타살사건의 주요 혐의자로 지목받고 있는 서해순 씨는 일체의 인터뷰 요청을 거부한 채 잠적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awefac*** "사건 재조사 시작해야 되는 거 아닌가?", qnqdx*** "이게 만약 진실이라며? 정말 무섭다", qinyqyd*** "김광석 재조사는 무조건 필요하다", qinqy*** "말도 안 되는 일, 남편과 딸을 죽였을 수도 있다는 말인가?", ttsqdd *** "김광석 팬입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재조사가 꼭 실행되야된다", qiyyb*** "곧 음반이 나온다는 김광석 씨가 자살할 수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