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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2’, 드라마 화제성 2주 연속 1위

[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JTBC 제공)
(사진=JTBC 제공)

‘청춘시대2’가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지켰다.

JTBC ‘청춘시대2’는 지난 18일 화제성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점유율 13.1%로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 같은 ‘청춘시대2’의 승승장구는 진명(한예리 분), 예은(한승연 분), 지원(박은빈 분), 은재(지우 분), 조은(최아라)의 고민과 상처 등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 덕분이다.

먼저 평범한 회사원이 되는 게 꿈을 이룬 진명의 삶은 여전히 녹록치 않았다. 회사라는 공동체에 적응하기도 전에 아이돌 그룹 아스가르드의 해체 결정 투표라는 난관에 부딪혔다. 게다가 헤임달(안우연 분)의 계약 해지 서류를 받아오지 못해 질책을 받기도 했다.

한편 예은은 데이트 폭력 이후 트라우마에 시달리다가 ‘나쁜 X’라는 문자와 사물함에서 빨간 선으로 짓이겨진 자신의 사진을 발견하게 됐다. 피해자이지만 비난 받는 상황에 처하며 다시 세상과 멀어져 버렸다.

윤종열(신현수 분)과 헤어진 후, 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갖은 방법을 다 쓰고 있는 은재는 사람의 마음은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한다고 해서 되돌려지는 게 아니라는 걸 깨닫는 모습으로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 밖에도 하우스 메이트들이 가진 저마다의 사연들이 쉽사리 해결되지 않는 현실적 상황들이 ‘청춘시대2’의 백미라 할 수 있겠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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