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사진=DSP미디어)

에이프릴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음반 ‘이터니티(Eternit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춤과 노래에 더욱 자신 있다”면서 “그래서 더욱 떨린다”고 말했다.

‘메이데이’ 활동 이후 약 4개월 만에 컴백한 에이프릴. 채경은 “오랜만에 쇼케이스를 하게 돼서 떨린다. 안무와 노래에 더 자신이 있어서 오히려 더 떨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막내 진솔은 “성숙한 모습을 많이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열심히 준비했다. 막상 보여드리니 떨리는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덧붙였다.

그는 ‘막내만 성숙하면 되는 것 아니냐’는 MC 김일중의 말에 “아직 언니들을 따라가려면 먼 것 같다”고 말하며 수줍게 웃었다.

한편 ‘이터니티’는 대중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되고 싶다는 에이프릴의 바람을 담아 만들어진 음반으로 타이틀곡 ‘손을 잡아줘’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에이프릴은 이날 오후 6시 음반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