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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KBS·MBC 파업 속 컴백 “무대 수 적지만 최선 다할 것”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 (사진=DSP미디어)
▲걸그룹 에이프릴 (사진=DSP미디어)

“무대 수는 적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방송사 파업 속 컴백한 걸그룹 에이프릴의 각오다.

에이프릴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음반 ‘이터니티(Eternit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열악한 상황에서 컴백하는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4개월 만에 내놓는 새 음반. “대박날 조짐이 보인다”고 자신한 음반이지만 상황은 좋지 않다. 이달 초 MBC와 KBS가 파업에 돌입하면서 음악 프로그램이 대거 결방하는데다가, MBC ‘아육대’ 등 예능 프로그램 등도 무산됐다.

더욱이 다음 주부터는 긴 추석 연휴가 시작돼 10월 중순까지는 대중의 관심이 분산될 수도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채원은 “‘메이데이’가 끝나고 4개월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 주어진 상황에 맞게, 무대 수가 적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우리가 준비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터니티’는 대중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되고 싶다는 에이프릴의 바람을 담아 만들어진 음반으로 타이틀곡 ‘손을 잡아줘’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에이프릴은 이날 오후 6시 음반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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