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사진=방송 캡쳐)

걸그룹 레드벨벳이 ‘소리바다 어워즈’에서 본상을 손에 넣었다.

레드벨벳은 20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신한류 아이콘상에 이어 본상까지 수상했다.

아이린은 “신한류 아이콘상에 이어 본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를 언제나 뜨겁게 사랑해주시는 팬 분들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멤버들은 구십도로 허리를 굽히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슬기는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는 음원 플랫폼 사업자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7개국 다국적 언어로 번역,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60여개 국가에 실시간 전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