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사진=방송 캡쳐)

걸그룹 트와이스가 ‘소리바다 어워즈’ 음원 대상을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20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음원 대상을 차지,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지효는 “본상에 이어 음원 대상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1회 시상식에서 받을 수 있다는 건 큰 영광이다. 지난해 ‘치어업’ ‘티티’도 많은 사랑을 주신 덕분에 상을 많이 타서 영광이었는데 올해도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2017년이 3개월 가량 남았는데, 남은 3개월 동안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덧붙였다. 다국적 그룹 답게 일본어, 중국어 소감까지 덧붙이며 해외 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는 음원 플랫폼 사업자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7개국 다국적 언어로 번역,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60여개 국가에 실시간 전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