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한끼줍쇼' 김래원(사진=JTBC)
'한끼줍쇼' 김래원이 하남시 덕풍동에서 저녁 식사를 위해 첫 초인종을 눌렀지만 실패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 49회에서는 배우 김래원, 김해숙이 밥동무로 등장해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에서 저녁 식사 해결에 나섰다.
김래원은 이날 방송에서 첫 초인종 누르기에 나선 뒤 "사장님 안녕하세요. 저희 '한끼줍쇼' 촬영 팀인데 식사 중이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집주인은 "외출 나가야 한다. 교회를 간다"며 식사를 함께할 수 없다고 했고 "누군지 알아보시겠나?"라는 강호동의 말에 "네. 김래원 씨"라고 말해 초인종을 누른 김래원의 민망함을 덜어줬다.
김래원은 집주인의 말을 듣고 "교회 가셔서 저희가 식사 맛있게 할 수 있게 기도 좀 해달라. 영화도 잘될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부탁하며 다른 집으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