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
드라마 ‘병원선’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2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병원선’은 전국기준 1부 9.8%, 2부 11.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나타낸 11.0%, 12.9% 보다 각각 1.2%P, 1.3%P 하락한 수치. 그러나 ‘병원선’은 같은 날 방송된 수목드라마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곽현(강민혁 분)과 송은재(하지원 분)가 취중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은재는 술 기운으로 탓을 돌렸지만 곽현은 ‘직진 고백’으로 설렘지수를 높였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된 SBS ‘다시 만난 세계’는 5.4%, 6.6% 시청률로 집계됐으며 KBS2 ‘맨홀’은 2.6%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