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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아무로 나미에, 향후 행보? 투어+베스트 앨범+교토 이주

[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아무로 나미에 (출처=아무로 나미에 공식SNS)
▲아무로 나미에 (출처=아무로 나미에 공식SNS)

일본 가수 아무로 나미에가 전격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그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현지 언론은 지난 20일 은퇴를 공식화한 아무로 나미에가 오는 11월 8일 베스트 앨범을 발매한다고 21일 보도했다.

이 앨범에는 아무로 나미에의 25년 가수 인생이 총망라되며, 그는 앨범 발매 후 라디오 방송 등에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아무로 나미에가 마지막으로 NHK ‘홍백가합전’ 무대에 오를 지도 관심이 쏠린다. 그의 활동 스타일을 감안하면 출전 가능성이 낮다는 게 중론이다. 하지만 아무로 나미에는 일본 및 아시아 투어 개최는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아무로 나미에는 지난해 가을 쯤 교토 시내에 2억엔 상당의 최고급 아파트를 구입했다. 현지 전문가는 “40대를 맞이해 온화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최적의 장소”라며 아무로 나미에가 은퇴 후 교토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할 것으로 점쳤다.

아무로 나미에의 2018년 은퇴가 의미 깊은 것은 1998년에 출산한 아들이 내년 5월에 성인이 된다는 데도 있다. 2002년 이혼 후 아티스트이자 어머니로서 살아왔던 그가 은퇴와 동시에 양육의 책임에서도 벗어나게 되기 때문이다.

한편 아무로 나미에는 지난 1992년 데뷔한 후 선풍적 인기를 끌며 ‘J-POP의 여신’으로 세계를 호령한 바 있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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