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나의 외사친’·‘전체관람가’, 10월 15일 첫 방송…JTBC 日 예능 명성 이을까

[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JTBC 제공)
(사진=JTBC 제공)

JTBC가 ‘효리네 민박’과 ‘비긴어게인’을 잇는 일요 예능 라인업을 공개했다.

JTBC 측은 오는 10월 15일 신규 예능 프로그램인 ‘나의 외사친’과 ‘전체관람가’가 첫 방송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JTBC는 ‘효리네 민박’과 ‘비긴어게인’의 인기를 이어갈 두 번째 일요 예능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먼저 ‘나의 외사친’은 출연진이 나이 빼고는 모든 게 다른 세계 각국의 동갑내기와 친구가 되는 콘셉트다. 관광객이나 이방인의 입장을 잠시 내려 놓고 현지인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어 ‘외국사람 친구’와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종신, 윤후, 오연수, 이수근 부자까지 출연을 확정했다.

그런가 하면 ‘전체관람가’는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감독들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단편 영화를 제작하는 획기적인 실험에 나선다. 프로그램의 진행은 윤종신, 문소리, 김구라가 맡으며, 영화 제작에는 이명세 감독, 박광현 감독, 정윤철 감독, 임필성 감독, 이경미 감독, 이원석 감독, 양익준 감독, 창 감독, 봉만대 감독 등이 나선다.

‘나의 외사친’과 ‘전체관람가’의 기획을 맡은 JTBC 이동희 CP는 “‘나의 외사친’에서는 인종과 국적을 불문한 진정한 소통을, ‘전체관람가’에서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단편 영화가 제작되는 색다른 모습을 감상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두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