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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싱가포르 빙수집 찾아온 분들에 많은 힘 받아"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신정환(사진=코엔미디어)
▲신정환(사진=코엔미디어)

신정환이 싱가포르 빙수 사업을 언급했다.

2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수동 정원이 있는 국민책방에서 방송인 신정환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신정환은 "내가 방송일 말고 어떤 일을 하면서 자숙의 시간을 보내야 할지, 어떤 일을 하며 살아야 할지 많이 생각했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해외에서 사업하는 지인분이 말씀을 하셨고 제가 아이스크림 빙수에 관심을 갖고 메뉴개발, 아이디어 등 모든 걸 공부하기 시작했다"며 싱가포르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내가 그 곳에서 그렇게 살면 잊고 살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그 곳까지 한국 팬들과 관광객 분들이 오셔서 깜짝 놀랐다. 쪽지, 편지 주시고 말 한마디 해주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셨다"면서 "그곳까지 찾아오는 분들 영향도 있었고 많은 힘이 됐다. 내 마음이 움직였던 복합적인 계기가 됐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원정도박 혐의와 이에 대한 거짓 해명으로 물의를 빚었다. 그는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고, 그러던 중 일반인 여자친구와 4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 2014년 말 결혼했다. 이후 싱가포르에서 사업을 운영하던 그는 지난 4월 아빠가 된다는 사실을 알리며 복귀 의지를 밝혀 큰 화제가 됐다.

신정환은 Mnet '프로젝트S : 악마의 재능기부'를 통해 방송 활동을 재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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