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어쩌다 어른’ 배상훈, 사이코패스 특징 3가지 공개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어쩌다어른' 배상훈(사진=tvN)
▲'어쩌다어른' 배상훈(사진=tvN)

'어쩌다 어른' 배상훈이 사이코패스의 특징 3가지를 말했다.

21일 오후 8시 20분부터 방송된 tvN '어쩌다 어른' 102회에서는 서울디지털대학교 경찰학과 학과장 배상훈이 출연해 강연했다.

배상훈은 이날 사이코패스의 특징 3가지에 대해 "자기 중심적 사고, 극단적으로 강한 자극 추구, 상습적인 일탈이 사이코 패스의 특징"이라며 사이코패스의 한 예를 들어 설명했다.

그는 "사이코패스인 아이는 7~8살 때 간판을 뻥 찬다. 처음엔 혼난다. 그럼 멀리가서 비비탄 총을 발사한다. 사소한 범죄를 반복하면서 만족을 얻고 뇌구조가 바뀌어가고 범죄의 지능화가 된다"고 사이코패스에 대해 말했다.

또한 그는 '강력범죄가 밤이나 새벽에 일어난다'고 생각하는 편견에 대해 다른 의견을 전했다. 그는 "범인은 범행 전 치밀한 조사를 한다. 충동적 범죄도 존재하지만 상당한 다수의 범죄는 계획적이다. 밤 시간보다 아침이나 낮 시간에 사람들의 경계심이 허술해 많은 범죄가 일어난다"며 의외의 시간에 많은 범죄가 발생함을 강조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