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악마의재능기부' 신정환 탁재훈(사진=Mnet)
'악마의 재능기부' 신정환, 탁재훈이 콜센터를 운영하며 컨츄리꼬꼬 히트곡 '오마이줄리아'를 불렀다.
21일 오후 11시 방송된 엠넷 '프로젝트S:악마의 재능기부' 2회에서는 신정환, 탁재훈이 콜센터에서 행사를 접수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정환, 탁재훈은 사무실에서 오후 8시를 기해 콜센터를 열고 자신들이 열 행사를 접수받는 시간을 가졌다.
한 남성은 신정환에게 전화해 "제가 11월에 결혼을 하거든요. 축가를 부탁드리고 싶어요. '오마이줄리아'를 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정환은 "무반주로 갑니다"라며 전화한 남성에게 말했고 탁재훈에게는 "우리가 못 갈수도 있으니까"라며 설득하고 '오마이줄리아'를 불렀다
신정환은 이후 '악마의 재능기부' 제작진을 통해 "첫 벨이 울린 뒤 머리에 아무 생각도 안 나고 너무 좋았다. 전화 버튼을 눌러주셨던 분들 다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였다"고 자신을 찾아준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