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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X이연희, 종영 소감 "여운이 많이 남아"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와 이연희가 종영 소감을 밝혔다.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제작진은 22일 네이버 TV에 "아쉬운 마음 달래줄 미공개 비하인드와 종영 소감"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다시 만나 세계' 첫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여진구와 이연희 그리고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극 중 마지막 엔딩 촬영을 앞둔 여진구는 "6월 말부터 3개월 동안 성해성이라는 인물로 살아왔다"라며 "그런데 벌써

끝이라고 하니까 아쉽다. 저는 그대로 있는데 오롯이 해성이만 빠져나갔다. 특히 노력을 많이 했던 드라마라서 더욱 여운이

많이 남을 것 같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여진구는 "촬영 스태프 분들과 다른 배우분들도 고생하셨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연희는 "더운 여름에 시작해서 시원한 가을에 끝나게 됐다. 너무 아쉽고 시원 섭섭합니다. 정원이로 3개월 동안 열심히 살았는데 이제 보내줘야할 시간와서 많이 아쉽다"라며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있다. 초반 기찻길에서 해성이를 다시 마주치는 장면인데 그게 이번 '다시 만난 세계'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정면이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다시 만난 세계'는 시간을 거슬러 만나게 된 두 남녀의 러브스토리를 담고 있다. 오는 27일에는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방영될 예정이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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