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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혁, '불후의 명곡' 이미자 편 1부 우승…뮤지컬★ 저력(종합)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캡처)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캡처)

민우혁이 '불후의 명곡'에서 승기를 잡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데뷔 58주년을 맞은 전설의 가수 이미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첫 대결주자로 나선 건 린과 유미였다. 린은 '섬마을 선생님', 유미는 '아씨'로 애절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해당 대결의 승자는 372표를 획득한 유미였다.

유미에 맞서는 후속주자는 가수 백아연. '여자의 일생'을 특유의 청아한 음색으로 소화하며 호평 받았지만 유미의 372표를 넘진 못했다.

유미의 2연승에 제동을 건 사람은 박재정이었다. 이미자의 '황혼의 블루스'를 강렬한 상남자 느낌으로 재해석한 박재정은 381표로 유미를 꺾고 '불후의 명곡' 출연 최초로 1승을 거뒀다. 하지만 이후 등장한 민우혁의 절절한 사모곡, '여로'가 420표를 거두며 승자는 뒤바뀌었다. 민우혁의 뮤지컬 스러운 무대가 방청객 및 출연가수까지 울렸다.

민우혁과 맞서게 된 1부 마지막 가수는 홍경민이었다. 록 발라드로 편곡한 이미자의 '작별'을 선보인 홍경민 또한 호평을 받았으나 민우혁의 감동을 꺾을 수는 없었다. 홍경민이 420표를 넘지 못하며 1부의 최종 승자는 민우혁으로 결정됐다.

한편, '불후의 명곡' 이미자 특집에는 이세준, 린, 김용준, 홍경민, 소냐, 박혜신, 유미, 민우혁, 백아연, 이예준, 박재정, 워너원 김재환 등이 출연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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