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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임 운명 어떻게 될까…‘명불허전’ 측 “김남길♥김아중, 또 위기온다”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사진=tvN)
(사진=tvN)

조선왕복 메디활극 ‘명불허전’이 4회만을 남겨두고 결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연출 홍종찬, 극본 김은희, 제작 본팩토리)이 최종회까지 4회만을 남겨두고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리고 있다.

시청자들을 애태웠던 허임(김남길 분)과 최연경(김아중 분)이 드디어 마음을 확인했지만 여전히 두 사람의 주위에는 위기와 예측 불가한 사건들이 도사리고 있다. 최종장에 돌입한 ‘명불허전’이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을 홀릴 놓치면 안 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조선왕복의 키 신묘한 침통, 왜 허임을 선택했나

허임 앞에 홀연히 나타난 침통은 죽을 위기에 처한 허임을 서울로 데려온 뒤 위기의 순간마다 신묘한 힘을 발휘하며 조선에서 서울로, 서울에서 조선으로 왕복을 지속시켰다. 허임과 최연경의 왕복은 서로를 이해하고 상처를 받아들이는 과정이자, 의원으로서 사명을 깨닫는 성장의 시간이었다.

침통과 ‘사즉생’이 왕복의 비밀임이 밝혀졌지만, 허임이 버렸던 침통이 다시 그의 손에 돌아오면서 침통의 정체와 조선왕복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특히, 허준(엄효섭 분)에게 나타났던 침통이 왜 허임 앞에 다시 나타난 건지도 각종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침통과 조선 왕복의 숨겨진 비밀은 결말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 마음 확인한 김남길X김아중,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

허임은 “한 시도 떨어져 있지 않겠다”는 약속과 함께 최연경과 서울로 돌아왔다. 예전처럼 입신양명을 위한 선택은 아니었지만, 여전히 조선에는 허임을 기다리는 이들이 있기에 서울 정착이 가능할지 불안하기만 하다. 특히 기다리면 치료해주겠다 약속을 남겼던 연이(신린아 분)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허임이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해진다.

(사진=tvN)
(사진=tvN)

최연경 역시 허임이 한의학사에서 중요한 인물임을 알게 됐다. 유재하(유민규 분)로부터 “돌아갈 사람, 아니 돌아가야 할 사람”이라는 말을 들은 최연경은 VIP 환자 치료를 거부하고 혜민서 한의원으로 돌아온 허임을 보면서도 반갑게 웃을 수 없었다.

이제 두 사람 앞에 각자의 선택이 남아있다. 김남길과 김아중 역시 두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지를 4회 남긴 ‘명불허전’의 최대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두 사람이 400년의 시간을 초월해 과연 마지막까지 함께할 수 있을 것인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 비밀을 모두 알고 있는 마성태의 출세야욕, 위기 가져올까

신혜한방병원 원장 마성태(김명곤 분)는 허임이 한방병원에서 한의사로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실력보다 야욕이 앞서는 한의사 마성태에게 허임은 허준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야망을 위해 이용해야 할 존재였던 것. 그의 눈앞에 나타난 ‘조선제일침’ 허임을 이용해 VIP들을 치료하고 필요한 대가를 챙겨왔다.

허임이 마성태의 모든 호의와 제안을 거절하고 혜민서 한의원으로 돌아가면서 마성태의 반격이 예상된다. 허임의 모든 비밀을 알고 있는 마성태가 어떤 술수와 꼼수로 허임과 혜민서 한의원을 위기로 몰아넣을지 벌써부터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명불허전’ 제작진은 “‘명불허전’이 최종장에 접어들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더욱 애틋해진 허임과 최연경의 선택과 그들 사이에 또 다시 위기가 찾아오며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면서 “두 사람이 마지막까지 그려낼 이야기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지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명불허전’은 마음을 확인한 허임과 최연경이 어떤 결말을 향해 나아가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13회 방송분은 23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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