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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민박' 이효리 "이제 폐업, 한 달간 청소 금지"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사진=JTBC '효리네 민박' 영상 캡처)
▲(사진=JTBC '효리네 민박' 영상 캡처)

'효리네 민박' 이효리가 민박 영업 종료 후 청소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24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영업 마지막 날 오전 이효리와 이상순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이제 민박을 마치고 남은 집기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캠핑카는 오늘이나 내일 가져간다", "이불은 파묻혀서 사람들을 그리워 하는 것 아니냐"고 장난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손님을 대접하기 위해 심었던 상추와 깻입에 대해선 "아직 자라지도 않았다"면서 "다 가면 우리끼리 뜯어먹자"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이상순이 "청소는?"이라고 물었고, 이효리는 "폐업했는데 무슨 청소냐"며 "앞으로 한달간 청소 금지다. 질렸다, 청소"라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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