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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라슨 “엑소·방탄소년단·블랙핑크 알고 있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스웨덴 출신 가수 자라 라슨(사진=소니뮤직)
▲스웨덴 출신 가수 자라 라슨(사진=소니뮤직)

스웨덴 출신 팝 가수 자라 라슨이 ‘아시아 송 페스티벌’ 무대를 마쳤다.

자라 라슨은 24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7 아시아 송 페스티벌’ 메인이벤트 무대에 올라, 올해 3월 발표한 음반 ‘소 굿(So Good)’의 수록곡 ‘러쉬 라이프(Lush Life)’와 ‘네버 포겟 유(Never Forget You)’, ‘아이 우드 라이크(I Would Like)’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자라 라슨은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엑소, 블랙핑크, 방탄소년단을 알고 있다”면서 케이팝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오늘 밤, 잠을 못 잘 것 같다”는 말로 한국 팬들을 만난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2008년 10세의 나이로 오디션 프로그램 ‘스웨덴스 갓 탤런트(Sweden's Got Talent)’ 시즌2에 출연해 우승을 거머쥐며 얼굴을 알린 자라 라슨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스웨덴 여성 가수’로 집계되는 등 팝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예다.

‘아시아 송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 관객들과 처음 연을 맺었다.

한편 ‘2017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아시아 이즈 원(Asia is One)’이라는 슬로건 아래 음악을 통한 아시아 문화 교류 활성화와 이를 바탕으로 한 각국의 이해관계 증진에 이바지하는 아시아 대표 대중음악페스티벌로 올해 3만 여 명의 관객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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